2010년 10월 30일 토요일

Indoor 에서의 증강현실

GPS가 잡히지 않는 실내에서 위치기반 증강현실을 구현하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
위치 오차가 많이 나긴하지만 억지로 구현하기 위해 *WPS(Wi-Fi Positioning System)를 이용해서 구현하기도 한다.
이부분은 대략적인 위치만 알려준다.
물론 건물내에 Wi-Fi가 많이 있을 경우에는 정확하게 알 수 도 있다.
최근에는 Wi-Fi 기지국이 많이 설치되어있기 때문에 요긴하게 쓰이기도 한다.

그런데, 며칠전 인텔 개발자 포럼에서 '크리스 카메론'이라는 사람이 독일의 AR 브라우저 개발업체인 Junaio브라우저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한 AR 서비스를 오픈했다.
아래의 동영상에서와 같이 건물안의 위치정보를 구축해놓은 다음, 임의적으로 AR 태그를 바닥 곳곳에 붙여 놓는다.
그리고나서, 사용자가 AR 태그를 비추면 그 장소 주변의 정보를 증강시켜주는 것이다.
그러면 내가 원하는 장소를 찾아가거나, 주변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다.
국내에도 대형 쇼핑몰이나, 백화점등에서 이용하면 좋을 듯 하다.

이러한 방법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관심이 있는분은 연락하시라. ㅎㅎ

*WPS 참고링크 :  http://mobizen.pe.kr/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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